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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남입니다.

오늘은 사가정입니다!

지난번 라화쿵부에 다녀온 이후 처음인가요?

예전에 면목동에 살 때는 정말 자주 왔었는데 말이죠.

이제 곧 장안동으로 이사 가게 되면 또 오기 힘들 것 같아 이번 기회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맛집은 사가정클라쓰 라는 양식 레스토랑인데요,

바베큐 플래터, 파스타와 피자 등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사가정클라쓰

주소: 서울 중랑구 면목로 341 2층
영업시간: 평일 14:00 - 02:00
주말 12:00 - 02:00
쉬는 시간: 없음
휴무: 매주 화요일
전화번호: 02-434-9160

주차는 근처 공영주차장이나 민영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건물 바로 뒤편에 민영 주차장에 주차 후 입장했습니다.

주차장이 충분히 넓어 부담 없었습니다.

무료는 아니라 1시간 좀 넘게 주차한 것 같은데 3,500원이 나왔었네요.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매장이 2층이기 때문에 찾기 어려우실 수도 있지만,

요즘 세상에 못 찾을게 뭐 있나요? 휴대폰 지도로 찾으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사가정 신한은행 건너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건널목 건너자마자 있는 건물 2층입니다.

 

영업시간 확인해 주고요,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갑니다.

들어가자마자 놀랐어요!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데이트하기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저희는 전투 식사를 하기 위해 온 거지만요!!

맥주를 주문하면 이렇게 얼음이 들어있는 볼에 담아 주십니다.

안에는 LED가 들어오기 때문에 엄청 분위기 있어 보이더라고요!

저희는 술을 마시진 않았지만, 우와~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여러 가지 음료들과 주류들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주들이 많아서 나중에 차 없이 와서 간단하게 한잔하기도 좋겠어요!

저희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갔기 때문에, 미리 테이블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테이블도 감각 있어 보이네요.

그럼 매장의 인테리어도 한번 구경해 볼까요?

여긴 안쪽에 따로 있는 룸 공간입니다.

여기도 먼저 예약하신 분들이 계신 건지 자리가 세팅되어 있네요.

은은한 불빛도 예쁘고 인테리어도 깔끔하니 좋았어요.

안쪽 룸에서 본 바깥 테이블입니다.

예전에 사가정에는 이런데 다녀본 적이 없어서(맨날 술만 마시러 다니느라) 이런 예쁜 식당은 처음이네요.

사실 정말 사가정은 술집들도 많고 음식점들도 많기 때문에 많은 식당 중 하나를 딱 골라서 들어가기가 어렵죠.

그래서 제가 이렇게 소개해 드리는 거고요!

메뉴판도 정말 예쁘네요.

바깥쪽에는 오른쪽에 신한은행, 왼쪽에 우체국입니다.

대충 어디인지 감이 잡히실 것 같네요.

룸 안에 있는 테이블은 뭔가 더 특별한 자리인 것 같네요.

이렇게 예쁘게 메뉴판도 세팅되어 있고 말이죠.

그럼 이제 메뉴판을 한번 볼까요?

여러 가지 맥주를 판매하네요.

하나씩 마셔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고요.

역시 이런 분위기에선 와인이 또 어울리기도 하죠.

가격도 적당하고 설명도 자세해서 고르는데 어렵지 않겠어요.

여러 가지 메뉴들이 있습니다.

스튜는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서양식 조개탕이라니...

뭔가 국물이 엄청 얼큰할 것 같네요.

파스타와 피자 메뉴입니다.

저희는 감베로니 로제 파스타와 새우 베이컨 피자로 선택했습니다.

정말 잘 골랐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로제 파스타 전문이거든요.

메인메뉴입니다.

BBQ platter가 이 식당의 메인이고, 저희도 당연히 주문했습니다.

정말 훌륭했어요.

메뉴 구성도 다양하고 양도 푸짐했어요.

풍성하게 잘 먹었습니다.

사이드 메뉴와 음료입니다.

음료는 콜라 2캔 마셨네요.

처음에 주시는 과자와 피클입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과자를 얼른 다 먹었는데,

짭짤한 게 너무 맛있었어요.

프레첼 치고도 맛있는 프레첼이었습니다.

(배고파서 더 맛있다고 느꼈는지도 모르겠네요.)

메인 메뉴인 BBQ platter입니다.

와... 비주얼만 봐도 그냥 사가정역 맛집이라고 인정해야 할 판이네요.

닭고기, 풀드 포크, 삼겹살 바베큐를 메인으로 여러 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하나씩 천천히 보도록 하죠.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볶음밥, 감자튀김, 메인 고기류, 모닝빵, 바베큐소스, 칠리소스, 코울슬로 입니다.

메뉴 하나씩 자세히 보도록 하죠.

볶음밥입니다.

기본 볶음밥에 마요네즈를 뿌려주셨고, 그 위에 계란 프라이와 소시지, 샐러드와 할라피뇨가 올라가 있네요.

풀드 포크, 삼겹살 바베큐, 닭고기 바베큐 입니다.

닭고기엔 뼈가 없어서 참 좋았네요.

잘 썰어서 모닝빵에 넣어 먹었습니다.

감자튀김과 모닝빵입니다.

모닝빵은 뜨겁게 구워주셨고, 잘라서 제공되기 때문에 바로 속을 채워서 먹으면 됩니다.

코울슬로, 칠리소스, 바베큐소스입니다.

이 친구들도 모닝빵에 다 넣어 먹으면 아주 맛이 좋죠.

한번 먹어볼까요?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속에 넣어 드시면 됩니다.

그냥 먹으면 심심할 뻔했었는데 모닝빵에 이렇게 넣어 먹으니 재미도 있고 잘 어울려서 좋았어요.

감베로니 로제 파스타입니다.

새우가 곁들여진 로제 파스타죠.

역시 로제 파스타 전문점답게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새우도 풍성하게 들어있었고 소스도 충분해서 마지막까지 부족하지 않았어요.

새우 베이컨 피자입니다.

여기도 새우가 들어있네요.

뜨거울 때 얼른 먹어야죠!

오... 사진 정말 잘 찍었네요.

요즘 맛집을 많이 다니면서 사진 찍는 것도 실력이 많이 늘었네요.

치즈도 쭈욱 잘 늘어나서 정말 비주얼 굿이군요.

역시 음식은 음식점에서 바로 나온 걸 먹는 게 가장 맛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피자는 더 그런 것 같아요.

뜨거운 피자를 후후 불면서 먹을 때의 그 감동은 정말 끝내주죠.

도우는 바삭하고 토핑은 부드럽고...

또 먹고 싶군요.

마지막으로 한 컷 찍고 먹기 시작합니다.

신선한 야채와 새우, 그리고 베이컨도 풍성하게 들어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웬만하면 피자는 잘 안먹는데(한식뚱) 여기선 잘 먹었네요.

도우가 더 두꺼웠으면 배불렀을 것 같아요. 딱 적당히 잘 만든 것 같습니다.

역시 면은 고기와 먹어야 제맛 아니겠습니까?

삼겹살 바베큐를 로제 파스타에 올려먹어보았습니다.

진한 감동이 온몸을 타고 흐릅니다!

로제 파스타 정말 어디에나 잘 어울리네요!!

모닝빵을 추가했습니다.

바베큐 플래터를 더 싸 먹으려고요.

빵이 정말 많이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진짜 따끈한 빵에 바로 싸 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

왜 이렇게 들고 있는 걸까요?

가끔 보면 참 엉뚱한 매력이 있는 우리 유니쓰입니다.

저 먹으라고 하나 싸 줬는데요, 사진 찍는다고 하니까 이렇게 희한하게 들고 있네요.

코울슬로까지 넣은 마지막 빵!

마지막까지 풍성하게 잘 먹고 왔습니다!

사가정역 맛집으로 당당하게 소개해 드릴 수 있는 바로 그런 집!

'사가정클라쓰'였습니다!!

<제품만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평가

맛 8/10

분위기 9/10

서비스 8/10

접근성 6/10

가성비 7/10

사가정에 이런 분위기 맛집이!

부부나 연인들끼리 데이트하기에 정말 좋겠네요!!

이런 퀄리티의 바베큐를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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