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대남편입니다.
오늘은 핸디형스티머 제품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로라스타의 핸디형스티머는 어떤 특징과 장점들을 갖고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의 리뷰,
'로라스타 스팀다리미'입니다.

핸디형스티머, 로라스타 스팀다리미는 스위스 40년 전통의 프리미엄 의류관리 브랜드인 로라스타에서 출시한 고급형 라인입니다.
유럽시장 점유율 1위이며, 스위스 가정 보급률 33%에 빛나는 인기 많은 모델이죠.


만듦새도 그렇고 사용감도 그렇고 뛰어난 점이 많은 제품입니다.
100만 원대의 스팀다리미는 과연 그 값을 하게 될까 걱정하게 되지만, 확실히 100만 원 이상의 가치를 하는 제품이었습니다.

로라스타 스팀다리미는 각각 사용목적에 따라 실크, 모피, 캐시미어 등 어떠한 소재도 완벽하게 다림질할 수 있는 세팅을 할 수 있으며, 150℃ 이상의 고온 스팀으로 다림질뿐만 아니라 살균효과까지 있어 아이들의 옷이나 패브릭 가구, 큰 가방, 아이들의 장난감이나 세탁이 어려운 카펫, 커튼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이는 세계 특허 기술인 열 보호판이 핵심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 열 보호판 기술을 통해 가죽을 제외한 어떤 옷감도 눌어붙지 않고 열상을 최소화해 다림질이 가능하기 때문에 의류관리기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보호 열판은 옷감의 손상을 최소화해 어떤 소재의 옷감을 사용해도 걱정이 없습니다.
옷 소재와 상관없이 쉽고 빠른 주름제거가 가능하며, 스팀 압력이 굉장히 높게 작용하기 때문에 냄새와 미세먼지, 세균과 박테리아까지 손쉽게 스팀살균할 수 있죠.

작고 가벼운 제품이지만, 성능은 굉장히 인상적이며 여러 부분에서 편리한 사용성을 고려한 제품으로 느껴졌습니다.
이 작은 몸체에 전선까지 자동으로 회수되는 시스템이 적용되어 아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로라스타 스팀다리미의 150℃ 고온 스팀은 104km의 빠른 속도로 한국 의류시험 연구원(KATRI)에서 바이러스, 박테리아, 진드기 등 99.99% 제거가 가능하다는 분석 결과를 받은 제품입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스위스 LABORATORY의 까다로운 실험과 테스트까지 거친 인정받은 제품이죠.


물통의 용량은 매우 넉넉한 편이었으며, 옷 한 벌을 모두 다림질해도 물이 거의 줄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이는 로라스타만의 DMS 스팀(Dry Microfine Steam) 기술 덕분인데, 건식 초미세 스팀 기술을 통해 미세한 스팀으로 옷에 스팀 분사 후에도 눅눅하지 않고 보송하게 마무리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물통 내부에는 물 때가 끼지 않도록 하는 워터 필터를 내장하고 있어 석회질을 걸러주고 다리미 내부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오래 쓸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를 통해 매일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이나 배게, 패브릭 가구들을 안전하게 스팀살균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크기도 작고 가벼워 이동하면서 사용하기에도 불편함이 없었으며, 기본 장착되어 있는 스팀 라인도 꽤나 긴 편이라 사용하기 아주 편리했습니다.


스팀다리미는 전원 플러그를 장착한 후, 전원 버튼을 눌러두면 약 3분가량 스팀을 준비하게 됩니다.
전원을 켜게 되면 위와 같이 전원 버튼에 불이 들어오게 되고, 전원 버튼 불의 깜빡임이 멈추게 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약 3분가량의 준비 시간이 끝나게 되면 강력한 스팀을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보일러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의 약간의 소음은 있는 편이지만, 성능도 확실하고 스팀이 나오는 속도나 온도가 높기 때문에 국내 스팀다리미들과 비교할 수준은 확실히 아니었습니다.



보호 열판 장착은 앞 코부터 장착 후 뒤쪽을 장착해 주시면 장착되는 소리가 나며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로라스타의 핸디형스티머는 한 번에 쭉 분사되는 스팀이 아닌, 펄스 타입으로 끊어서 나오는 방식이라 스팀의 세기가 더욱 강력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스팀 다림질을 해볼까요?
다림질을 할 때에는 이렇게 위쪽에 걸어서 사용하셔도 되고, 보통의 다리미와 마찬가지로 바닥판이 있는 다리미판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아래는 사용 전후 비교사진입니다.


스팀다리미 사용은 사진의 오른쪽 면(왼팔)만 사용했으며, 왼쪽 사진이 사용 전, 오른쪽 사진이 사용 후 모습입니다.
세 개 누르고 사용하지 않더라도 스팀의 온도가 워낙 높고 분사력이 강하기 때문에 옷감이 쫙 펴지는 것이 눈에 보이는 수준이었습니다.
옷의 등 쪽에는 따로 스팀을 신경 써서 분사하지 않았는데도 자연스럽게 펴진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다른 쪽도 마저 스팀다리미로 다림질해서 마무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확실히 돈값 하는 게 느껴지는 것이, 혼수 가전으로 인기 있는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전점에 입점되어 있다고 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꼭 한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 리뷰의 주제는 핸디형스티머, 로라스타 스팀다리미였습니다.
확실히 기술력 하나는 끝내주는군요!
장점
- 고온 스팀과 빠른 스팀 속도로 바이러스, 박테리아, 진드기 등 99.99% 살균
- 어떠한 소재도 완벽하게 다림질 가능하며, 건식 초미세 스팀으로 눅눅하지 않고 보송함
- 네스프레소 디자이너인 앙트완 카옌이 디자인한 콤팩트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레드닷 어워즈, 굿 디자인, 파리박람회 혁신상 등 다수 수상한 이력이 있는 제품
한마디
- 시간 절약과 스트레스 감소에 좋은 혼수 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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