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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남입니다.

 

오늘은!! 암사 막국수, 국밥 맛집인 우리 동네 막국수 국밥에 다녀왔습니다.

 

 

<놀자 블로그>를 통해 체험단에 선정되어 솔직하게 리뷰한 포스팅입니다.

 

우리동네막국수국밥

주소: 서울 강동구 상암로4길 9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쉬는 시간: 없음
휴무: 매주 월요일
전화번호: 02-428-0401

주차는 매장 바로 옆, 골목에 3대, 매장 앞 1대 총 4대 정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희가 왔을 땐 점심시간이 지난 2시 이후였는데도 차가 많아서 다른 데에 잠깐 댔다가 차가 빠진 후 옮겨댔습니다.

 

골목에 있는 작은 매장이지만, 암사 막국수, 국밥 맛집답게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여름에는 여름 특선 메뉴가 있군요! 냉 막국수가 궁금하긴 하지만 저희는 다른 걸 먹고 싶어서 왔습니다.

일단 가격대가 엄청나게 착합니다!!

동네에 이런 음식점이 있으면 정말 주민분들께서는 행복하시겠어요 ㅎㅎ

 

배민 배달도 하시고 포장도 하시나 봐요!

물론 제로 페이도 가능하고요.

저희가 처음 들어갔을 땐 2팀이 있었지만,

저희가 들어온 직후 손님분들이 물밀듯이 들어오시더라고요...

체험단으로 가는 거라 좀 한가한 시간대에 방문 드리려고 한 건데 뭔가 좀 죄송하기도 하고...

하지만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시래기의 장점을 잘 설명해 주셨네요.

그래서 저희 집사람은 한우 시래기 국밥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소머리국밥을 택!

암사 막국수, 국밥 맛집이지만 저희는 국밥파!

그래서 국밥을 먹었습니다!!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이었어요...

정말 가격 대비 놀라운 구성입니다.

국내산을 이렇게나 많이 쓰시다니!

사장님 정말 음식에 대한 소신이 있으신 것 같았어요.

맛도 맛이지만 음식 안에 들어가는 재료들도 정말...

먹다가 몇 번 놀랐습니다.

처음 들어가면 주시는 따뜻한 메밀 차입니다.

따뜻하고 맛도 좋아 추운 날씨에 몸 녹이는데 정말 좋았어요.

집사람도 3컵이나 마셨답니다. ㅎㅎ

그리고 밑반찬들입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메밀 부추전을 찍어 먹는 목이버섯으로 만든 간장 양념

궁채나물(줄기상추)볶음, 백김치, 깍두기입니다.

김치는 직접 담그신다고 하시던데 맛도 좋았어요.

소머리국밥용 다진 양념과 고기를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입니다.

 

드디어 나온 소머리국밥!!

진한 육수 양이 엄청났어요!!

나오자마자 국물 한입 해보니 와... 정말 맛있더라고요.

고기를 많이 넣으셔서 그런지 정말 국물의 감칠맛이 끝내줬어요.

고기 정말 많이 들어있었어요.

이 가격에 이만큼 고기가 들어가면 어떡해요...?

가성비 어마어마합니다.

한우 시래기 국밥입니다.

한우 시래기 국밥 이거 물건입니다.

시래기의 양도 물론이고 여기도 고기가...

그리고 숨겨져있던 비밀 재료도 저희를 놀라게 만들었어요.

 

놀라운 점은, 밥도 메밀밥입니다.

디테일이 있는 음식점입니다.

콘셉트에 잘 맞게 메밀차, 메밀밥을 주시네요.

밥 하나도 이렇게 센스 있게 콘셉트에 잘 맞추시다니,

정말 섬세하신 것 같았어요.

정말 친절하신 건 덤이고요.

다시 한번 여쭤보고 싶었어요.

여기 손님 정말 많았거든요. ㅎㅎㅎ

광고를 왜 하시는지! 정말 여긴 그냥 먹으러 왔어도 블로그에 대단하다고 썼을 것 같아요!

암사 막국수 맛집으로도 유명하던데 다음번엔 막국수도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꼭!!

집사람이 사진은 이렇게 찍는 거라며 구도를 잡아주었습니다.

역시 프로 블로거...

저랑은 센스가 다르네요.

전 먹기 전 사진, 먹은 후 사진밖에 찍을 줄 모르는 차가운 도시 남자...

지금은 블로거를 하지 않지만 나중에 기회 되면 다시 시작하겠죠 ㅎㅎ

물론 한우 시래기 국밥도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고기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고기의 퀄리티도 굉장히 좋았어요.

요즘 집사람이 배춧국을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이 시래기 국밥을 먹고 만족했다고 합니다. 하핫

마지막으로 나온 메밀 부추전입니다.

여기도 우렁이가 엄청 들어가 있었어요.

이 메뉴도 가성비가 어마어마했어요.

부추의 양도 엄청났지만 더 좋았던 건 부추전 전용으로 특별한 간장 양념장이 있다는 것이었어요.

목이버섯과 함께 주셨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청양고추도 듬뿍 들어가 있어서 칼칼한 걸 좋아하는 저희 부부에게 딱이었어요.

임신한 집사람도 엄청 맛있다며 잘 먹었고요.

목이버섯 간장 양념장을 찍은 메밀 부추전입니다.

이런 것들도 다 직접 만드시는 게 정말 대단했습니다.

맛도 정말 맛있었고요.

노력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았어요.

이런 맛집이 널리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숨겨진 맛집이었어요.

고기도 소스에 찍어 먹고요!

주신 건 다 먹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ㅎㅎ

 

저희가 시래기 국밥에서 2번이나 놀랐던 포인트입니다.

무려 표고버섯이 크게 2덩이, 그리고 전복!!!!!!!!!!!!

전복이 1마리가 통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아니 이게 말이 돼요?!

칠천 원짜리 국밥에 고기 양도 엄청나고 전복이 들어가다니!!

정말 경악했습니다.

아니 맛있는 건 둘째치고 이러면 남는 게 있으신가요....?

국내산 재료도 듬뿍 쓰시던데... 혹시 건물주는 아니신지...

저는 마무리로 소머리 국밥에 다진 양념을 넣어 먹었어요.

아주 맛있는 마무리였습니다. ㅎㅎ

이렇게 저렇게 다 먹어보고 싶어서 먹어봤는데 전부 만족하며 나왔어요.

체험단이 아니라 여기는 가족들도 모시고 와서 같이 먹고 싶은 음식점이었어요.

멀지도 않으니 다음에 한번 모시고 와야겠어요.

저희가 밥을 먹을 때도 어르신들을 모시고 오는 손자 손녀들도 있고 하더라고요.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시고 음식도 정갈하고 맛있었어요.

맛으로도 최고! 가성비로도 최고! 서비스로도 최고였습니다!

평가

맛 9/10

분위기 7/10

서비스 9/10

접근성 8/10

가성비 10/10

가성비 본좌 동네 맛집!

푸짐한 양과 엄청난 정성이 느껴지는 맛집!!

이런 맛집은 널리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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