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조금 늦은 개봉기지만 ㅋㅋㅋ

2021 스타벅스 여름 프리퀀시 이벤트로 (와이프가) 받은

스타벅스 서머 데이 쿨러(아이스박스) 개봉기 및 사용기입니다~~~!

거의 한 달에 한 번 글을 쓰는 것 같네요 ㅠㅠ 일이 바빠서 시간이 잘 안 납니다..

(공대생 갈리는 소리가...)

각설하고,

스타벅스 여름 프리퀀시 제품들은 다 인기가 많죠?

제품 퀄리티도 퀄리티지만 아무래도 제 생각엔 브랜드 밸류가 높아서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앱등이라 애플 제품들을 많이 사용해서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저희 집에 스타벅스 텀블러들도 많고요 ㅋㅋㅋ 전 스탠리 텀블러를 사용하지만요!

이번엔 로나의 영향 때문인지 프리퀀시 사은품을 예약 주문으로 받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더라고요.

작년보단 훨씬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작년에 매장을 얼마나 돌아다녔던지... 악몽이...)

자 그럼 개봉기 시작하겠습니다~!😄

앞면에는 자랑스러운 스타벅스 마크와 윗면에는 개봉 시 교환/반품 불가 문구가 있네요.

어차피 아껴봐야 똥이니 마구 뜯을 겁니다. 막 사용하겠다는 얘기죠 허허.😅

아무래도 신혼이고 집에 뭐가 많이 없다 보니(미니멀리스트) 이런 아이스박스는 두고두고 잘 쓸 것 같네요.

바디와 커팅 보드(칸막이)의 재질은 폴리프로필렌입니다. 아주 대중적인 소재이지만 튼튼하고 믿음직스럽죠.👍

핸들은 EVA(에틸렌초산비닐 공중합체... 요즘 폼롤러나 실내화 등에 자주 사용해요.) 재질로 그립감이 좋습니다.

바디도 그냥 흠집이 잘 보이게 해놓지 않고 표면처리를 해놔서 흠집에 강하죠.

뚜껑과 본체 사이 고무패킹도 충실하고 내경도 폭 30cm, 길이 19cm, 깊이 20cm 정도로 적당한 크기입니다.

아래쪽에 사용기에 후기 확인해보시면 얼마나 큰지 대충 감이 오실 겁니다 ㅎㅎ

중량은 1.7kg으로 대략 고기 두근 반(두근두근-_-) 정도의 무게네요... 고기 먹고 싶다...🍖

용량은 11L로 평수가 잘 빠졌네요. 커팅 보드로 구획도 1/3, 2/3으로 나눌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쓰다 보니 제품 참 잘 만들어요 갖고 싶게... 이미 갖고 있지만...

EVA 재질 손잡이입니다. 상단부분에 스타벅스 마크가 보이네요.

서머 데이 쿨러는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는데요, 핑크색과 초록색입니다.

저희는 초록색을 선택했는데요, 스타벅스의 스탠더드 한 색상이라 마음에 드네요. 튀지도 않고요.

음...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괜히 붙이면 지저분해지기만 할 것 같고 뜯으면 후회할 것 같기도 하고... 하하...

물도 많이 닿는 아이스박스로 쓸 예정이라 스티커는 붙이지 않았습니다.🏊‍♂️

예쁘게 붙이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 저는 예쁨과는 거리가 좀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하하하 패쓰!!

커팅 보드는 칸막이로도 쓸 수 있고 커팅 보드로.... 도 사용 가능한데요 ㅎㅎ

아까워서 커팅 보드로 쓰시는 분이 계실까... 궁금하네요 ㅎㅎㅎ 굳이 커팅 보드를 쓰지 않아도 다른 대안은 많으니까요.

아이스박스 외부 재질과 마찬가지로 무광의 흠집 방지 재질입니다. 실리카겔은 드시면 안 돼요!😫

그동안 집에 모아두었던 아이스팩들을 드디어 사용할 때가 된 것입니다...!

삼겹살과 쌈류는 어머니께서 사 오신다고 하셨으니 다른 먹을 것들을 채워봅니다.

소고기, 소고기, 소고기, 새우.... (소고기는 생일선물로 받았던걸 냉동에 넣어두었습니다.)

저렇게 아이스팩들을 성벽처럼 둘러쌓아 우리 소중한 소고기들을 보호해 줍니다!!!🥩

그리고 덜 소중한 ㅋㅋㅋㅋ 새우를 그 옆에 아이스팩 대용으로 ㅋㅋㅋ 사용합니다!!🍤

이렇게 사용한 아이스박스는 그 다음날 집에 다시 돌아올 때까지 얼어있었습니다 대단 대단..

위쪽에 칸이 조금 남아있어 소시지도 마저 넣어줬는데요(냉장).

이렇게 넣어도 충분한 용량이네요. 솔직히 놀랐습니다.🤷‍♂️

생각 이상으로 대단한 용량인데요?

이 정도면 2인 캠핑은 무조건 가능할듯싶습니다.

물론 저희 가족은 캠핑을 즐겨 다니지는 않지만요 ㅎㅎ

캠핑 대신 글램핑을 주로 다니지만 다음번엔 펜션이나 풀빌라로 가기로 했어요 ㅋㅋ(힘듦, 분위기 같은 거 잘 모름)

가평으로 출발해서 가는 길에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부손 항아리 막국수)

비는 좀 왔지만 ㅋㅋ 고기파티도 신나게 했네요

여행 초보지만 부모님, 장인어른 장모님 모시고 앞으로도 많이 다니려고요~~

초상권 보호를 위해 모자이크를 했습니다 ㅋㅋ

가평 명지산 카라반 글램핑으로 다녀왔는데요,

리뷰가 최악이라 걱정했는데 그리 나쁘지 않더라고요??

직원분들은 다 나이가 좀 있으신 남성분들이었지만

무지무지 친절하셨고요.(리뷰에서는 불친절하다는 말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실내도 깨끗해서 만족했네요.(리뷰에서는 더럽다는 말이...)

어머니 아버지도 좋아하시고 비도 많이 안 와서(새벽에 많이 내렸다고 하네요) 시원하게 잘 놀다 왔습니다 ㅎㅎ

다음엔 무슨 상품을 리뷰할까~ 고민 중이네요 일도 이제 많이 안 바빠져서요.(팀장님 보시면 안 됨.)

다음번에도 재미있는 제품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2021 스타벅스 여름 프리퀀시 아이스박스 서머 데이 쿨러 개봉기 및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

평가

 

디자인 7/10

마감 품질 9/10

기능성 9/10

사용성 9/10

가성비 6/10

오픈마켓에서 7만 원 정도로 구매 가능하지만 그 정도 가격이면 가성비는 별로,

사은품으로 받아쓰기에는 너무 괜찮은 제품입니다 ㅎㅎ

디자인 무난(스타벅스 로고의 힘), 훌륭한 마감 품질, 간편한 사용성과 훌륭한 보냉력!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