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5단 우산(라이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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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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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대중교통 출퇴근 특집입니다! 하핫

경량을 추구하는 저에게 잘 어울리는 5단 우산을 찾았습니다.

너무 비싼 건 말고요…

만 원대에서 찾아보니 당기는 게 딱 하나뿐이더라고요.

카카오 프렌즈라 귀엽기도 하고요!

 

부서지는 게 아니다 보니, 그냥 이렇게 왔습니다.

부서지지 않는 거 맞지…?

우산의 접은 길이는 17cm

케이스의 길이는 22cm

윗살 길이는 50cm

윗살의 살 수 6개

폈을 때의 총 길이는 54c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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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 접이식이라 걱정했지만 직접 사용해 보니 3단 우산과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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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케이스도 귀엽…

뒤에는 카카오 프렌즈라고 쓰여있네요.

 

오~ 메이드 인 베트남이군요.

당연히 차이나 일 줄 알았는데요.

의외입니다. ㅎㅎ

카카오는 캐릭터 사업으로 대체 얼마를 벌었을까요?

 

 

이 우산의 제품 보증기간은 3개월이군요.

하긴 한철 잘 쓰고 나면 충분히 녹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녹도 녹이고 살도 휘어지고 할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제조상의 결함이 아니라면 A/S는 불가능합니다.

전 잘 되는지 확인 후 사용 중이기 때문에 품질보증서는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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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가 필요하신 분들은 꼭 품질보증서를 버리지 말고 갖고 계셔야 합니다!!

 

자 이제 제품을 확인해 볼까요?

너무 앙증맞은 우산이 케이스 안에 들어있네요.

5단으로 접히는 우산이라 강도는 약할 테지만,

작고 가볍고 귀여우니 용서하겠습니다.

 

묶여있던 우산을 풀어보니 역시나 작습니다.

거기다가 폈다가 다시 접으려니 꽤나 번거롭네요.

5단 우산이라 이렇게밖에 만들 수 없었나 봅니다.

우산을 접어 다시 예쁘게 말기가 정말 힘드네요.

3단 우산은 예쁘게 말기 자신 있었는데…

자꾸 3단 우산을 찾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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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각이 딱 잡혀있는 3단 우산도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각이 딱 잡혀있어서 접고 5초 만에 말아서 가지고 다녔던 것 같은데…

천천히 찾아봐야겠습니다.

일단은 이 우산에 적응하는 것을 목표로!!

우산을 펴보았습니다.

사이즈는 그렇게 작지가 않습니다.

웬만한 3단 우산 정도? 아니면 그보다 조금 더 작은 정도네요.

우산 살이 바깥쪽으로 많이 펴지는 구조라 그런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그림을 정면으로 봤을 때입니다.

라이언 정말 사랑스럽죠?

디자인은 라이언, 무지, 네오, 어피치가 있습니다.

친숙한 디자인이라 그런지 보기도 좋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이 우산을 구매한 이유입니다.

지난번 구매했던 노스페이스 슬링백에 ‘가로로’ 들어갑니다.

무려 가로로요.

그래서 정말 실용적인 가방 구성을 가질 수 있네요.

가볍기도 가볍고, 무게중심도 치우치지 않아서 이동 시 방해가 안됩니다.

다른 물품을 수납할 때도 편하고요.

다른 단점들을 다 커버하고서라도 이 이유 때문에 앞으로도 5단 우산은 제 가방에 항상 넣고 다닐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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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디자인 8/10

마감 품질 6/10

기능성 8/10

사용성 4/10

가성비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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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귀여운 카카오 프렌즈 우산!

출퇴근 가방에 쏙 들어가는 부담 없는 크기!!

근데 왜 5단 우산은 예쁘게 접기가 힘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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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접히는 우산 찾으시면 그냥 3단 우산으로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