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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남입니다.

최근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자차로 했는데 말이죠.

이게 출퇴근 시간 운전이 보통이 아니기도 하고,

유지비도 많이 나오기도 해서 결국 대중교통을 선택하기로 했네요.

그래서!! 저에게 주는 선물!!

슬링백을 하나 샀습니다!

전 패션 센스가 0이기 때문에 집사람에게 골라달라고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맘에 듭니다.

자 가시죠!

롯데홈쇼핑에서 구매했습니다.

뭐 딱히 이유는 없습니다...

최저가이기 때문에 랄까요?

여담이지만 택배는 롯데택배로 오더라고요.(당연한 얘기인가...?)

 

이 녀석...

나는 새 거야!!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네요.

뭔가 '합격'이라는 스티커가 붙어있으니 인생을 살며 여러 번의 합격 경험들이 생각나며 불합격했던 경험들까지 생각나는군요.

네, 오늘따라 헛소리를 자꾸 하게 되는군요.

오늘 반차라 신났습니다. 히히히

 

앞에 보조 주머니 1개, 그리고 메인 주머니 1개 끝입니다.

요즘 나오는 실용적인 수납공간이 많은 슬링백이 많이 나와있지만,

출퇴근하면서 짐을 최대한 줄여야 하기 때문에 수납공간이 많이 필요하진 않습니다.

경량화가 최고죠 역시 출퇴근할 때는!

가방 뒤쪽에는 양쪽으로 줄을 바꿔 달수 있게 고리가 달려있네요.

아랫부분 고리를 풀어서 다른 쪽에 쉽게 걸 수 있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원하는 어깨 쪽으로 멜 수가 있네요.

오늘 기분은 오른쪽 어깨다!!라는 마음으로...?

 

오... 몰랐습니다.

100% 리싸이클 폴리에스터 원단을 사용하는군요.

뭔가 새 가방이 아니게 되어버린 기분이군요.

그래도 환경에 이바지한다는 기분으로 쓰려고 합니다.

그리고 보통 잘 읽진 않으시겠지만, A/S는 1년입니다.

이상이 생길까? 싶지만 만약 이상이 생겨도 꼭 챙겨 먹어야 하는 부분이니 꼭 기억해두셔야 합니다.

이런 건 참 좋네요. 블로그에 기록하면서 새로운 걸 자꾸 알아가는 기분입니다.

앞쪽 수납공간입니다.

저는 지갑과 휴대폰을 수납하고 다닙니다.

아래쪽에는 물품이 빠지지 않게 지지대가 있어서 정말 편합니다.

이거 있고 없는 게 차이가 의외로 커요!

옆으로 메는 가방이라 더 그런 것 같습니다.

 

메인 수납공간과 그 안에 있는 보조 수납공간입니다.

여긴 딱히 뭘 넣어두고 다닐 일이 없긴 한데요,

저는 그냥 우산이랑 에어팟을 넣고 다닙니다.

우산은 메인 수납공간에, 에어팟은 보조 수납공간에 넣습니다.

에어팟은 한번 착용하면 출근할 때까지 뺄 일이 없어서요.

그리고 위에는 손잡이가 있어서 더울 때는 그냥 저 손잡이를 잡고 들고 다닙니다. ㅎㅎ

그리고 뛸 때도 메는 것보다 드는 게 더 편하더라고요.(칼퇴 후 역까지 뜁니다.)

그나저나 이 제품 마감 품질이 장난 아닙니다...

어디 하나 실오라기 뜯어진 부분이 없고, 안쪽까지 꼼꼼하게 잘 만든 느낌이 납니다.

앞부분 수납공간의 지퍼는 자주 열고 닫을 때 물품이 상하지 않게 거친 느낌이 없는 부드러운 마감 처리가 돋보이기도 하네요.

역시 가방을 많이 만들어 본 회사는 뭔가 달라도 다르네요.

사이즈는 대략 이렇지만, 실사용 시에 어떤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참고만 해주세요. 그래도 작지 않고 꽤나 커요.

쓸데없이 큰 걸 샀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A4용지 반으로 접으면 여유 넘치게 들어가긴 해서 어쩔 땐 유용하기도 하고...ㅋㅋ

그렇습니다.

아무튼 열심히 출퇴근해야죠!!

출퇴근하려고 이것저것 자꾸 사는 것 같은데...

(에어팟 프로, 가방, 우산, 휴대폰 배터리 교체 등등)

또 자차 가지고 다닌다고 아무것도 안 사는 제가 아니니까요! ㅋㅋㅋ

다음번에는 또 기가 막힌 물건으로 찾아뵐게요!

 

평가

디자인 7/10

마감 품질 9/10

기능성 7/10

사용성 9/10

가성비 7/10

넉넉한 수납공간과 깔끔한 디자인!

완벽한 마감 품질과 센스 있는 사용성은 덤입니다!!

출퇴근을 책임져주는 가볍고 실용적인 슬링백을 찾으신다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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