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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남입니다.

오늘은 카멜레온 360에서 나온 미니 스마트폰 거치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카멜레온 360이라는 회사는 차량용 거치대에서 흥하고 있는 회사죠.

저도 계속 이 회사의 CD 슬롯형 제품을 문제없이 써오다가 이번에 파손이 되면서 새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구입하게 된 제품은 카멜레온 360 미니라는 제품으로,

굉장히 콤팩트한 제품입니다. 그리고 차량에 거치하는 방식이 아니라 스티커로 붙이는 방식입니다.

원래는 이런 방식을 좋아하진 않지만,

거치할 곳이 마땅치 않고 붙일 수 있는 적당한 공간이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랜저 HG의 송풍구 디자인은 정말... 어느 거치대도 곤란한 그런 구조이기 때문에...

베스트 초이스!!라고 쓰여있긴 하지만 그냥 가격도 적당하고 저의 사용목적에도 잘 맞아서 골랐네요.

유선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하기 때문에 무선 충전 모델은 필요가 없었고요.

가장 간단한, 거치만 튼튼하게 되는 거치대가 필요했네요.

대체 왜 TOUCH라고 적혀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봉인 씰이 존재합니다.

봉인 씰이 없으면 뭔가 조금 이상하죠 요즘 같은 세상에는.

피자에도 봉인씰이 있잖아요?

오... 저는 여태까지 회사명이 카멜레온 360인 줄 알았는데 동일 하이테크라는 회사였군요.

아무도 모를 테니 그냥 카멜레온 360으로 하려고요.

자랑스러운 메이드 인 코리아!! 훌륭합니다 ㅎㅎ

지인짜 오랜만에 보는 것 같네요. 한국 제품 응원합니다.

모델명은 CM-M1인데 CM(카멜레온)-M(미니)1(첫번째모델) 인가 봅니다.

카멜레온 360 미니는 최대 9cm의 넓은 홀더를 자랑하고 있네요.

아무래도 관절 부분이 2군데나 있다 보니 잘 흔들리겠거니 싶었는데,

관절부를 적당히 조인 후 사용해보니 그렇게 심하게 흔들리진 않더라고요.

운전 중에도 튼튼하게 고정 잘됩니다.

예전 제품을 쓸 때는 다른 조작 없이 끼웠다가 뺄 수 있었는데,

미니 제품은 수동으로 홀더를 벌려줘야 하기 때문에 처음에 적응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이런 부분이야 뭐 이전에 어떤 거치대를 사용했었느냐에 따라 다른 거니까요.

 

 

단출한 구성입니다.

본체, 티슈, 여분 접착 스티커가 끝입니다.

티슈와 여분 접착 스티커는 쓸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그전에 부러지지만 않으면 괜찮겠지만...

굉장히 간단한 작동 방식이고 싼 티 나는 소리가 나지만 견고하게 잡아줍니다.

나중에 스프링 장력이 떨어지면 어떡할까 걱정이 조금 되긴 하네요.

 

이런 식으로 붙였습니다.

정말 딱 휴대폰 거치대 붙여라!!라고 말하는 것 같은 자리네요.

뒤에 버튼들은 비상등 빼고는 만질 일이 없기 때문에(애플 카플레이 사용) 가려져도 상관이 없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관절 2개 각각 원하는 만큼 조일수가 있어서 튼튼하게 고정이 가능합니다.

붙여놓고 24시간 이상 건조 후 사용하라고 하니 붙이자마자 조이시면 안 됩니다!

저는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애플 카플레이용으로 그냥 거치만 해두고 사용하기 때문에 튼튼하게 고정시켜서 다닙니다.

며칠 사용해본 결과 아주 만족스럽네요 ㅎㅎ

전원이 들어가는 모델이 아니기 때문에 휴대폰을 거치하지 않았을 때 깔끔한 편이고,

크기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1초도 안되는 시간에 휴대폰을 빼서 나갈 수가 있습니다.

전동으로 작동하는 거치대들 중에 답답한 친구들이 참 많더라고요.

아무튼! 잡소리도 거의 없고 만족스러운 제품이었네요 ㅎㅎ

 

 

평가

디자인 7/10

마감 품질 6/10

기능성 9/10

사용성 9/10

가성비 9/10

평소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 중이시라면!

비싸고 지저분한 선 때문에 무선 충전기는 사용하지 않으신다면!!

국산 제품인데도 가성비가 뛰어나고 간편하면서 직관적인 사용방법, 뛰어난 안정성의 이 제품!!!

구매를 고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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